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육아꿀팁] 모유수유에 좋은 자세 직접해봤음!

by 아키스테이지 2024. 12. 23.

사진: Unsplash 의 Izabelly Marques

희망이는 벌써 모유수유를 5개월째 하고 있는데요, 초반에 자세 잡는 게 참 어려워서 목도 결리고 어깨 등까지 통증이 와서 정말 고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유수유 자세를 많이 찾아보고 따라 해 봤었는데요. 저는 제일 베이직한 자세인 요람 자세가 제일 좋더라고요. 그리고 요즘은 새벽 수유 때 같이 누워서 수유하기도 합니다. 

 

목차

     


    모유수유 할 때 좋은 자세

    모유수유를 좋은 자세는 아기와 엄마 모두가 편안하고 안정감 느끼며, 유두 통증이나 유방 문제 예방하는 중요해요. 올바른 수유 자세는 아기가 모유를 있도록 돕고 엄마의 피로도 줄여줄 있답니다. 여기서는 대표적인 모유수유 자세 자세의 특징을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

     


    요람 자세 (Cradle hold)

    방법:

    1. 아기의 머리를 엄마의 팔꿈치 안쪽에 올려놓아요.
    2. 아기의 몸을 엄마의 몸 쪽으로 바짝 밀착시킨 후, 아기의 얼굴이 유방을 향하도록 해요.
    3. 엄마의 팔로 아기의 등을 지지하고, 다른 손으로 유방을 가볍게 받쳐줍니다.

    장점:

    1. 가장 기본적이고 많이 사용되는 자세예요.
    2. 엄마와 아기 모두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요.

    주의할 점:

    아기의 몸과 머리가 일직선이 되도록 해야 해요. 고개가 꺾이지 않게 조심하세요.

     

     


    풋볼 자세 (Football hold)

    방법:

    1. 아기의 몸을 엄마 옆구리 쪽으로 끌어와요.
    2. 아기의 머리를 손으로 받치고, 몸은 엄마의 팔과 몸통에 올려요.
    3. 아기의 다리는 엄마의 겨드랑이 뒤쪽으로 가도록 하고, 유두에 입을 맞춥니다.

    장점:

    1. 제왕절개 수술 후에도 상처에 무리가 가지 않아요.
    2. 쌍둥이 수유를 할 때 유용해요.
    3. 유방이 큰 엄마나 유두가 작은 엄마에게도 적합해요.
    4. 유선염 걸렸을 때 요람자세와 풋볼 자세를 5분마다 번갈아가며 바꾸어 먹이면 가슴의 전체적으로 모유가 빠져주어 통증이 덜하고 빠르게 나을 수 있어요!

    주의할 점:

    아기의 목과 머리가 뒤로 젖혀지지 않도록 받쳐주세요.

     

     

     


     

    옆으로 누워서 수유하기 (Side-lying position)

    방법:

    1. 엄마는 옆으로 누워 상체를 약간 세워요.
    2. 아기 역시 옆으로 눕힌 후, 아기의 입이 유두와 같은 높이에 오도록 맞춰줍니다.
    3. 한 손으로 아기의 등을 가볍게 지지해 안정감을 줍니다.

    장점:

    1. 밤중 수유에 적합해요. 엄마가 누운 채 수유할 수 있어 피로를 덜 수 있답니다.
    2. 제왕절개 후 상처 부위에 무리를 주지 않아요.

    주의할 점:

    아기가 편안하게 누워있도록 쿠션이나 베개를 활용해야 해요.

     


     

    수유 시 꼭 기억해야 할 점

    1. 엄마와 아기 모두 편안해야 해요. 불편한 자세는 통증과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아기의 입과 유두의 위치가 중요해요. 아기의 입이 유두를 깊숙이 물도록 도와주세요.
    3. 지지 도구 사용: 수유 쿠션, 베개 등을 활용하면 자세를 더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4. 수유 후 자세: 수유가 끝나면 아기를 가볍게 트림시키기 위해 세우거나 어깨에 올려놓아 소화에 도움을 주세요.

     

    위의 자세들을 상황에 맞게 시도해보면서 엄마와 아기 모두 편안한 자세 찾아보세요. 특히 처음 모유수유를 시작하는 경우, 불편함을 느낄 있지만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질 거예요. 궁금한 점이 있거나 어려움이 있으면 전문 수유 상담가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